[day 4 런던] 20130912 빌리엘리엇 뮤지컬 보고 왔어!!

런던 뮤지컬 봤어봤어!!! 짱이야 정말 쵝오 

우리나라에서 하는 뮤지컬이랑은 다르더라고 아 또 다른 것도 보고 싶어지네

이거슨 뭐더냐 아 버킹엄 궁전!!!

요날은 뮤지컬이 최대 이슈였기 때문에 뮤지컬 극장이랑 가까운 곳을 보기로 했어

나 아직 밤에는 뮤셔서 혼자 못 돌아 다녔어 ㅠㅜ

그래서 낮 공연 예약해 갔었어 부끄

근위병 교대식은 짝수날 격주로 한대 근대 흐리거나 하면 또 안한대

근대 내가 간 날은 안하는 날! 날씨도 무쟈게 흐렸고 런던은 런던이햐

고래도 사람 많아 짱짱맨 많아

근위병도 봤어 물론 멀리서 아주

나중에 다시 왔을 때 윈저성 가서 가까이서 봤어 사진도 옆에서 찍었어

그때 일행이랑 포즈 잡고 막 그러니까 힐끔 쳐다보더라고 잼있어어

나도 요로코롬 사진 찍고 뒤에봐봐 다들 사진 찍고 난리야

근대 요거는 내가 셀카로 아둥바둥 하고 있으니까 혼자온 외국 여자사람이 먼저 찍어줄까하더라고

바다할 이유가 있나 올타쿠나 예쓰예쓰 했지 탱큐탱큐 베리베리탱큐 해줬어

요건 부탁하고 좋은 디에스엘알 카메라 들고 당기는 외국 남자아저씨한테

버킹엄궁전 바로 옆에 있는 그린파크 Green Park

런던에는 요런 공원들 많아서 조아 그냥 가서 쉬어도 좋고 근처에 또 하이드파크도 있는데 거기는

이때는 못갔었어,ㅜ 나주엥 다시 와서 갔었지만 캬캬

그리고 나중에 요런 공원들보다 더 좋은 곳도 혼자 갔었지 ㅋㅋㅋ 고건 나주엥

요런 의자들도 있는데 요건 앉으면 돈 내야해 그래서 아무도 앉아 물론 나도!!!!!!!!!!!!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왔으면 몰래 앉아서 사진 찍었을 거 같아

요로코롬 관광객 할아버지 할머니 처럼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요!!!!!!!!!! 그거 돈 내는 거라구요

런던하면 또다른 거 빨간 전화부스 절때 들어가지는 말라구 난 문도 안 열어봤어

요건 뭐지? 그때도 지금도 몰라;;;;;;;;; 심지어 들어가보기도 했는데

근대 유명한거긴 한건가봐 사진 찍더라구

무거운 배낭 하나 짊어지고 여행하는 진정한 배낭여행자

나는 캐리어 질질 끌고 왔어 그래서 진정한 배낭여행자는 아니야

길에서 자는 사람인데 책 읽더라고 신선했어

내가 이때 본 뮤지컬은 빌리엘리엇!!!!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전용 극장이 있어 뮤지컬마다

한국에서 미리 stall 좌석 예매하고 갔었어 35파운드 주고 그냥 적당하게 봤어 너무 비싸지도 싸지도 않고

괜찮은 자리에서 stall은 이층 좌석이야 대부분 극장이 3층 4층까지 있어 5층 7층 까지 있는 뮤지컬 극장들도 많어

런던 갈 일 있으면 뮤지컬 한편 정도는 꼭 한 편 보고 와!!!!!

튜브 또는 언더그라운드 맨날 요고 타고 다녔어!!!!!!!! 첫날 걸어다닌 후로 맨날 지하철이햐

둘째날 같은 방이었던 떠나는 사람에게 구매했어!!!!!! 지하철역으로 환불하러 갈 시간이 안 되고

난 마침 오이스터카드가 없었으니까!!!!!!!!!

여튼 이날 대박민박 돌아와서 도미토리 방으로 옮겼어 이층 침대 4개 8명.... 그때가 ㅈ쫌 성수기 였나봐

사람이 많았어 참 근대 런던에 있을 날도 얼마 안 남았어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