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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어디로 언제나/2013 - 유럽

[day 2 런던] 20130910 하루 종일 런던을 걸었지 계속 걸었지






첫날 일정은 대략 이래

대박민박 > 대영박물관 > 계속 쭉 걸어서 > 세인트 폴 대성당 > 밀레니엄 브릿지 > 테이트모던 > 타워브릿지를 보며

계속 쭉 걷다보니 런던 브릿지 보여서 보고 > 타워브릿지 > 다시 계속 걷다가 대화제 기념비 우연히 보고

> 대박민박으로




처음 구경은 대영박물관

사실 아침에 일어나서도 어디를 가야할지 몰랐어

부랴부랴 여행책 뒤졌찌

또 숙소 근처라고 하니 가깝잖아



봤네 봤어 


얘네는 좋겠더라 매일 옆에서 볼 수 있으니 공짜로

아무렴 다 가져온 것 들인데



처음으로 사먹은 거야 

이걸로 시작으로 샌드위치 많이 사먹었지 여행내내

근대 이건 입천장 까지는 줄 가졌었나;;;

무지 딱딱한 샌드위치 빵들 많았어 바게트빵으로 샌드위치라

별로야



이층버스 봤어 실제로 봤어

혼자니까 겉으로 표현 못하고

속으로 좋아했찌 무지하게 봤네 봤어 내가 실제로 

근대도 아직 해외에 길게 나왔단 실감을 못하고 있을때지

그냥 멍 하고 걸을때지 생각없이 우와하며




세인트 폴 대성당

밀레니엄 브릿지에서 


영화에서 나왔떤 그 다리가 여기 있었네? 몰랐네 난?

이게 그 다린지도 몰랐네 허허

세인트 폴 대성당은 다시 한번 갔을 떄도 못 들어갔어

너무 비싸 너무너무 돈 아껴야해 




테이트모던 현대 미술관

흠 심오해 몰라;; 무슨 의미인지 몰라 이것도 공짜

특별 전시를 제외하곤 공짜

이런건 좋은 나라야 근대교통비 비싸 무지하게



타워브릿지

감격했찌 이걸 내눈으로 직접 보다니

티비가 아니라 사진이 아니라 실제로 보다니 우와아

근대 혼자라 막 달려가며 좋아하진 못했어;; 창피해서아잉


디에스엘알 무거워서 안가져 갔는데 후회했어 이때부터 

사진 퀄리티가 달라 달라도 너무 달라;; 아이폰으로한계야 한계




대회제 기념비 탑이래 그냥 뭐가 우뚝 쏟아 있길래 갔었어 나중에 알았어

여행책 보고 이게 그거였네 하고


9월이었는데 해가 안져 늦게 져 낮이 길어 밤이 짧아

그래서 야경 보기 힘들어 무지하게 

그래서 아쉬움이 많았나봐 다시 갔잖아 나중에 그건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