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지막히 숙소에서 나와 치킨이 먹고 싶어 KFC를 찾아 다녔다!!!
간만에 먹는 치킨 맛있네 ㅋㅋㅋㅋ
오전 내 유유자적하다가 오후에 동행인을 만나 중앙시장을 갔다
이곳도 아마 어제 못 찾아서 오늘 제대로 위치 확인하고 왔다 ㅎㅎ
만나기로 한 약속 시간이 남아 약속 장소 앞 스타벅스를 갔는데 그곳에 일행 중 1명이 있었다 ㅋㅋㅋ
같이 있다가 또 다른 일행 한명을 더 기다렸다
아따 저 소시지 한번 사 볼껄 그랬네 ㅋㅋㅋㅋ
없는거 빼고 다 있던 시장이었다
왔다!!! 굴라쉬를 양 많게 먹을 수 있다는 곳... 가격이 싸지는 않은 것 같고..
여튼 미리 내일 이동할 때 필요한 지하철 티켓까지 미리 구매해 놓고
남은 포린트를 모두 이곳에서 한탕으로 땅진해 버렸다지 아마 ㅋㅋㅋㅋㅋㅋ
동전 하나 안남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굴라쉬 사진은 없네.. ㅋ 여튼 양은 다 어마어마 하게 많았다
정말 장난아니게 많았다 ㅋㅋㅋㅋ 반 이상을 그냥 다 남기고 왔다지
그리고 팁 달라 난리였지 ;;;;;; -ㅁ- 그래서 지갑 보여줬지 나 돈 없어!!!!!!!!!!!!!!!!
흥 뭐야 하고 가버렸다
아!!!!!!!!!!!!!!!!!!!!!!!!!!!!!!!!!!!!!!!!!!!!!! 정말 멋있었다 여기 무슨 동상 있는 곳에서 봤다
뭐 물론 걸어 올라갔지 --;;;
동행인이 걸어 올라가면 한참 걸린다 는 글을 봤다는데 그래서 버스를 타야한다고 해서
물어보는데 거기 사람이 걸어 올라가란다 계속 물어봐도 손짓으로 저기로 걸어 가란다 자꾸;;;;;;;
아 왜!!!!!!!!!!!! 힘들어!!! 근대 걸어가래 자꾸
그래서 일단 걸어갔는데 나름 그곳이 지름길이었다. 좀 언덕이 있고 가로등이 없고 말이야
그래도 다른 몇몇 사람들도 이곳으로 와서 좀 안심 걱정하며 갔다
나중에 보니 올라가는 길은 여러갈래였다!!!
보다보다 결국 또 마챠시 교회와 어부의 요새가 있는 곳까지 걸어 와버렸다 여기서 보는 야경도 멋있더만
어제 낮에는 여기 못 올라가게 한거 같았는데 밤에 오니 별다른 제약이 없다
이제 헝가리 부다페스트도 바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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