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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6 빈] 20131014 오스트리아 비엔나에도 야경은 있다! 그리고 맛있는 립도 있고. 본문

언젠가 어디로 언제나/2013 - 유럽

[day 36 빈] 20131014 오스트리아 비엔나에도 야경은 있다! 그리고 맛있는 립도 있고.

에스에이s 2014. 7. 4. 15:30






새로 사온 캐리어가 한달 넘어가니 막 사용하니 비닐이 벗겨지네. 원래 벚겨 지는 비닐이니 ㅋ

저 자전거 좌물쇠 유럽에 넘어온 이후로 항상 저 손잡이에 붙어 있었지 ㅋ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비행기 이용할 때 빼라 할 줄 알았는데 별 말 없고 나도 잊어 먹고 지금까지 집에 

그대로 달려 있다 ㅋㅋ  




빈 서역에서 5분도 안 걸리는 한인 민박이다 여기서 인터라켄에서 우연히 잠시 만난 분이 있는데

여기에서 또 만나게 되었다 아 이런 우연이! 


코스가 대부분 이동 거리가 있다보니 비슷비슷하다 

결국 어딘가에서는 다시 만나게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오후 2시인가 1시인가 도착한거 같은데 나갈거죠? 한다... 솔직히 나갈지 말지 고민했는데

나가라는 듯이다 나가야지 뭐;;;; 인터라켄에서 만난 아이가 빈에 있다

그래서 연락해서 만나기로 햇다  밥이라도 같이 먹을라꼬



빈도 지하철 티켓이 24시간 권이 있고 48시간 권도 있고 하다는데 몇 번 이용하나 계산 해 보니 

하루에 2번 이상은 딱히 안 탈거 같아서 그냥 1회권으로 끊고 다니기로 했다 

숙소에서 중심지 나갈 때 들어올 때 한장씩 그게 나한테는 더 이득이었다






성 내부는 컷다 근대 제대로 구경하려면 돈을 내야 했던걸로 기억난다 아닌가?










빈 슈테반 성당 바로 옆 건너편에 한 과자 가게 있어서 들어갔다 웨하스 같은 과자 종류였다

유명한지 몰랐는데 유명한거 였더라? 난 그냥 사람들이 들어가고 웨하스 과자나 먹을까해서 ;;


구경하다가 지금 바로 먹을 과자 조금만거 하나랑 좀 큰거 먹다가 남으면 집에 가져가지 하고

샀는데 ;;;;;; 결국 내가 다 먹었다 ㅋㅋㅋㅋㅋㅋ 맛있어 아주 !!!!!!!!!



여기선 못 본거 같기도 하고 아니면 더 비쌀 듯;; 사올껄 맛있던데 참 !!!!!!! 달지도 않고






그리고 여행 책자에 나왔던 시계였다 대부분 여행 책자에 나온 곳들은 보도록 노력했다

뭐 그닥 별거 아니었다 이거는 기억도 안나



어떤 두 이슬람권인지 두 관광객 부부가 사진 찎으려고 노력하길래 셀카로;;

내가 찍어주겠다고 했다 







밖에 나오면 연락두절인 나는 와이파이를 찾아 돌아다녔지만,,, 맥도날도 조차 여기는 신호는 잡히는데 연결이 안되는;;

그러다가 어느 한 길거리 아마 저 위에 사진 저 위치인거 같기도 

여튼 와이파이가 잡히는 거다 근대 한발짝만 움직이면 끊어져;;; 뭐냐 너



그래서 거기 서서 연락하고 ㅋㅋㅋㅋ 거기 벗어나면 안돼 절대!!!!!!!

그래도 스타벅스에 앉아 있다는 아이를 만나러 갔다 





가는 길에 아이스크림도 먹어주고





만나서 이야기 하다가 다른 아이 한명더와 빈에서 저렴하고 맛있다는 립을 먹으러 갔다

양도 많고 굳이었다 벨베데레 궁전 후문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서 만드는 맥주도 있다 필스 괜찮네 그려




다 예약인거 같았는데 우리보고 여기서 먹고 빨리 가란다 ㅋ 

아 네 알겠습니다 !!






저게 2인분이었다 저렇게 3덩어리다 셋인 우리는 한 덩어리씩 먹었다 

그리고 각자 샐러드 하나와 ! 양이 무지 많았다 샐러드도 각자 하나씩 시키지 않아도 될 뻔;;


가격도 셋이서 나누어서 내니 저렴하고 한국에서는 저렇게면 비싸다 비싸









그리고 우리 둘은 야경을 보러 갔다 다른 아이는 다른 곳을 더 본다 했던거 같고

빈에 야경이 있대 시청사로 가면서 보는 야경이 멋있대 시청사 야경도 괜찮대 

그럼 가야지 가서 봐야지 봐줘야지!!!!!!!







트램이 지나가는 고만 유럽은 트램들도 많고 좋아 우리나라도 저런거 그대로 잘 보존하고 

지켰다면 참 좋았을 텐데 말이야 너무 빠르게 다 없애고 발전 시켜버렸어 그래











이건 도무지 뭔지 아직도 모르겠다 뭘까 과연?





이게 아마 신궁? 인가 진짜 그냥 스쳐가듯 봤다 ㅋㅋㅋㅋㅋㅋ 

우리의 주 목적지는 시청사 였으니까!







빈 시청사가 보인다 보여!!!!! 흥분 최고조 였지 ㅋㅋㅋㅋ







진짜로 내 눈으로 보이는 그 느낌을 사진으로 담아 낼 수 없어서 아쉬웠다...

실제로 보면 좀 더 은은하고 그 불빛이 멋있었는데 말이야!


그 느낌을 담으려 사진을 얼마나 찍었나 모르겠다 이리저리

그러나 결국 실패!! 내 마음속에 내 눈에 담고 왔지 그래서 ㅋㅋㅋ









저 꼬마 ! ㅋㅋㅋㅋ 아빠가 사진 찎어 주는데 포즈를 이리저리 잡고 난리 ㅋㅋㅋㅋㅋㅋ

엄청 예뻣는데 몰래 찍으려고 핸드폰 줌을 했는데 화질이 저 난리;;;






시청사 바로 맞은 편에 있던 극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