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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어디로 언제나/2013 - 유럽

[day 28 인터라켄] 20131006 인터라켄에서 휴식을 취하다. 산책하기 참 좋다




에라이.... 며칠째 날씨 구려 뭐이래 날씨 안 좋으니까 할게 없잖아

그리고 어제 하더쿨룸 갔다가 비바람이 장난 아니어서 그리고 갈때도 딱히 없어서

호스텔에서 밍기적 거렸다 엄청나게



할 것도 없고 처음에 받은 코인은 또 많이 남았고 그래서 빨래를 또 했다 그냥 다시 모아서 또 빨았다

그리고 내일은 무조건 융푸라우를 가야한다 인터라켄 내일 하루밖에 시간이 없다 이제



빨래하고 개고 컴터하고 밍기적거리다가 점심도 때울겸 밖으로 산책나감 ㅎㅎ 좋구나

이 여유로움 !!!!!!!!!!!!





바퀴없는 자전거 열심히 발길지하며 타네 ㅇ귀염네 








천천히 걸으며 보니 엄마와 딸이다 그것도 한국인!!!!!! 

나도 언젠가 꼭!! 몇년이 걸릴까 .





여기 007 촬영했던 곳 쉴트호른!!! 여기도 갈까 참 많이 고민했던 곳 중 하나 

스위스는 참 갈만 곳이 많다 많어 

너무 여유로움을 느끼다 보니 안 간 곳이 너무 많지만 말이다


인터라켄 서역쪽으로 가다보면 사무실이 있다 여기서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고 한다









인터라켄 서역으로 가다가 내가 여행하면서 각 도시마다 뱃지를 모으고 있는데 그것도 사고 기념품 구경하려고

상점들이 모두 모여있는 서역으로 일단 갔다 그러다가 어느 골목으로 들어갔는데

산책길이 나왔다 처음에는 다니는 사람들도 없어서 조금 당황했지만



그냥 이곳 동네 사람들이 사는 곳 같았다 가다보니 다니는 사람들이 있어서  안심!!!!!









멋있다 한적하니 천천히 걷기 참 좋았다. 그리고 매일 들고다니던 크로스백도 안 가지고 나왔다. 달랑 핸드폰이랑 돈지갑뿐

몸도 무지 가볍네 ㅎㅎ 좋아 아싸



저 앞에 두사람도 한국인이다. 모녀는 가끔 봤는데 모자는 처음이다 그런데 부자는 없다 부녀도 보기 힘들다

보기 좋다 여행하면서 나도 저렇게 같이 이렇게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혼자 이렇게 좋은 것 보며 다니는게 좋을 때도 많지만 참 아쉬울 때가 많은 것 같다 그래도 다시 한번 혼자 가보고 싶다 

그때는 좀더 길게 더 많은 곳들을 더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고 싶다 











이런 호수를 산책도 하고 ,, 여유가 없었다면 이런 산책도 없었겠지

다 걸으면서 찍었더니 흔들린다 많이








이 종 소목에 거는 종이다 종이 맞나..?

사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가격이 은근 비싸다 크기에 따라 소리가 다르다 맘에 드는 소리는

참 비쌌다. 





오늘은 인터라켄 동역 쿱 레스토랑에서 먹자 어제인가 오늘 아침에 같은 룸 한국인이랑 얘기하다가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먹을 거 고르고 무게로 가격을 매긴다고 했다


저렇게 한 9.55프랑 나왔나 그렇다 



맛은 나름 있었다. 스위스는 참 햄버거도 비싸다 세트가 13.10프랑이다 우리돈으로 14000원정도이다

무지 비싸네 이거 뭐 먹겠어 







이 호텔도 유명한거 인거 같다 왜 유명한지는 지금도 모른다 구지 찾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네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