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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어디로 언제나/2013 - 유럽

[day 30 루체른] 20131008 스위스의 마지막 루체른으로.. 리기산을 위해 간 루체른인데.




루체른으로 간다. 리기산을 가기 위해서.. 유럽 오기 전까지 자세히 알지 못했다. 

여행 와서 그것도 스위스로 넘어오면서 리기산에 대해 자세히 찾아봤다 사진들 봤는데 정말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 장소이다. 그래서 그곳에서 꼭 오랫동안 앉아서 멍 때리면서 그곳을 온전히 느끼고 싶었다.


그리고 유레일 패스가 있으면 할인도 된단다.. 비싼 유레일 패스 쓸모가 참 많네







오늘도 좀 흐린듯 하네.. 구름이 참 많아







루체른에서는 유스호스텔에서 머문다. 유스호스텔증이 없다니까 돈을 더 내란다.

그래서 더 냈다 그냥. 그리고 여기서 한국인들 만났다. 어떤 3명의 일행은 인러타켄에서부터 같은 기차를 타고 온 사람들이었다. 게다가 숙소도 같았다. 여기는 체크인 시간이 늦어서 인터라켄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리셉션에서 쉬다가 기차타고 왔다. 루체른 까지는 2시간 정도면 가니까.. 이제 2시간 기차는 뭐 아무것도 아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루체른 중앙역에서 인포메이션에서 일일 교통 티켓을 사면 된다고 해서 샀다.

근대 버스 기사가 버스 티켓 제대로 확인도 안한다. 관심도 없다. 그 3명의 일행은 돈을 내려하는데 관심없다 

그래서 그분들 그냥 탓다. 돈을 낸다고 하는데도 관심없다. 제대로 확인도 안한다. 뭐지..



어쨋든 유스호스텔로 가니 또 다른 한국인들이 있었다 체크인을 하고 있었다. 나도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갔는데 먼저 체크인 한 한국인이 같은 방이었다. 이분은 내일 아침에 일찍 간다고 한다. 그래서 얘기하다가 루체른 같이 구경하기로 했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얘기하는데 룩셈부르크를 갔다왔다는데 거기는 교통이 무료란다. 현지인이 그렇게 말해줬단다

아마 나도 그 다음날 또 다른 곳가서도 일부 몰래 공짜로 타고 다닌적 많다. 걸리면 벌금 대박이지만... 다행이 걸린적은 없다. 이러면 안되는데 ... 







어쩃든 다시 버스 타고 루체른 중앙역으로 왔다. 숙소 근처에서 타는 버스 종점이 중앙역 버스 정류장이다 



루체른하면 카펠교.. 그리고 빈사의 사자상 이란다.

그래서 카펠교 봤다! 하늘이 파랗게 맑지 않아서 아쉬울 따름이었다.












그리고 어제 여행책자에서 루체른의 주요 관광지들을 항상 그곳으로 가기 전날 밤 GPS 지도 어플에 표시를 하는데

책자에서 루체른 성벽에 오르면 루체른 시가지들의 전망을 볼 수 있다는 글을 봐서 올라갔다. 







같이 구경하던 분은 인터라켄인지 여튼 어디서 만난 분과 만나서 퐁듀를 먹는다고 갔다. 

같이 갈래요 했는데 고민하다가 그냥 루체른을 더 구경하기로 하고 안갔다



천천히 걸으면서 구경하다가 빈사의 사자상이 있는 곳으로 갔다

관광지 위치 표지판들이 잘 되어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나에겐 GPS가 있지 않은가 ㅋㅋ







빈사의 사자상.. 


카펠교 그리고 다음으로 갔던 성벽에서 그리 멀지 않다. 걸어서 10분 ~15분 남짓이면 가는 것 같다




여기서 사진 좀 찍고 다른 사람들한테 부탁도 해서 내 사진도 찍고 셀카도 찍고 했었는데 

지금 보니 사진들이 일부 없다. 그때 제대로 저장을 안한건지... 없다... 어디갔지 사진들이


거의 이때부터 핸드폰으로 ㅁ사진을 다 찍다시피 했다. 캠코더로 찍기도 귀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