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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N, MY STORY
[day 14 파리] 20130922 파리에 갔으면 에펠탑은 봐줘야지~~ 본문
여행을 시작한지도 이제 이주가 되었다 참 빠르게도 느리게도 지나갔다
그동안 책에서만 보던 것들 때론 TV에서만 보던 것들
또는 이야기로만 들었던 것들을
내 눈으로 직접 보면서도 이게 진짜 보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많았다
그만큼 새로운 것 투성이었고
새로운 경험들이었다 매일 걷고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때론 혼자서 때론 다른 누군가와
오전에 민박집에서 일어나 같은 민박 동생과 함께 숙소를 나왔다
이때가 무슨 요일 이었지? 일요일 이었나? 기억이 나질 않네ㅣㅣㅣ
여튼 또 다른 민박집 동생과 중간에 만나서 같이 몽쥬약국을 가고 하려고 했었는데
파리에 가면 몽쥬약국을 가야한단다 그걸 파리에 가서 알았네?
핸드크림이 그렇게 싸대
그래서 한국인들이 많대 한국말을 잘하는 외국인 아자씨도 있대 오호 궁금해!!!!!!!!!!!
그래서 가야지 하고 있는 중에 한 아이는 먼저 나갔다
같은 방에 있던 다른 두 언니들
이날 떠나는 날이었나? 언제였지 여튼 같이 몽마르트 언덕 간대
우리는 모두 핸드폰 로밍 안했어 나가면 물론 연락 안되;;;
(아 그리고 어제 밤에 다같이 와인 사와서 먹구 그냥 작은 슈퍼?에서
뭐가 괜찮냐 물어보는데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슈퍼였나봐 의사소통 잘 안됐어;;
게다가 그나마 영어 할 줄 아는 어린 여자아이가 막 찾아봐;; 와인을 후하 와우
여튼 사와서 먹으면서 한국에 가서도 연락하고 만나자며 핸드폰 번호도 교환했어!! 물론 한국와서 만났지
내가 한국에 가장 늦게 돌아가고 그래서 늦게 만났어!!!!!!!!!)
그래서 미리 약속을 대충 정했어 그러고 나는 준비 끝내고 여행책자를 좀 드려다 봤어
근대 몽쥬약국 이 일요일에 안 연대 그거 기억하는거 보니까 맞나봐 일요일 @
그래서 민박집 사장님한테 물어보니 일요일에 대부분 상점들 다 문 닫는대 안연대
유럽 조아 평소에도 일찍 닫어 대부분 상점들이 흠;;;
이게 나중에 참 여행하면서 고요했지
일찍 닫고 주말에 안열고 우리나라는 밤에 주말에 열어야 제맛인데 흠흠흐므므
여튼 그래서 어쩌지 하고 문자는 받을 수 있으니 보내려는데 안보내져;;; 어쩔수 없이 그냥 다녔어 우선
일단 몽쥬약국 근처 갔어 그 근처에 또 이아이가 알아본 저렴한 코스요리 집이 있대
그 유명한 달팽이 요리도 있대 그러고 또 맛있다는 양파 스푸도 있대
그래서 거기 가기로 했어
밥을 먹다보니 요렇게 연주하는 분들이 있어 나중엔 돈을 요구하기도 해
그럴때 그냥 정중히 웃으면서 사향하면 별말 안해
지하철을 타고 갔어 숙소에서 걸을라면 걸을 수 있겠지만 멀어 힘들어 이제
지하철 보면 몽쥬라고 있어 약국은 지하철에서 나오면 바로 있어
역시나 약국은 닫혀 있다 그래도 위치를 제대로 알아논 거에 만족했어 우리는
약국을 찾다보니까 오전이라서 그런지 시장이 섰더라고 여기는 이런게 많더라고 요런 구경이 재미나다는걸 새롭게 알았어
신기한 것들 새로운 것들 많아 요거 구경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
ㄱ좀 구경하다가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왔어 프랑스에 오니 와인을 먹어줘야지?
특히나 유럽은 자리에 앉으면 드링크 부터 권해 뭘 마실래 해 프랑스 니 단연 와인이지
다른 곳들은 대부분 맥주인듯 싶어 여긴 어딜가나 기다리면서도 뭘 마셔 와인
나는 달팽이 말고 양파 스푸라는 거와 비프 스테이크
그리고 초코 브라우니 같은거 그리고 와인 30ml 한잔
아 그리고 여기는 와인은 잔 별로 또는 한잔에서도 용량별로 마실 수 있더라고
모를때는 추천 받는게 가장 좋은 듯!!!!!!!!!!!! 그래야 실패 확률이 좀 적은거 같아
그리고서 어디를 갈까 고민했어 우리는 저녁에 에펠탑 야경을 같이 보러 가기로 했거든
근대 그 중간에 마땅한 스케줄이 없었어 그러다가 책을 보니 판테온이 있더라고 근처에
그래서 거기를 가기로 했어!!!
혼자 였다면 아마 여기는 가보지 못했을 거야 혼자였다면 다른 곳들을 많이 가봤겠지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그리고 개선문 전망대 또 라데팡스 몽마르트 언덕 겔르테르? 등
나중에 다 가볼꺼야 파리 다시 갈거야 꼭 그래서 오래도록 구경할거야
이제 알았잖아!!!!!!!!! 어떤 곳인지 가 봤잖아!!!!!!!!!!!!!!!!!!!!!!!!!!!!!!!!!!!!!!!!!
유명한 인물들의 무덤이 있어 이곳엔
빅토르 휘고 퀴리 부인 등 우린 이 분들 무듬을 찾아 헤매었어 꼭 봐야겠다는 일념으로
그걸 보려고 여기 온거였거든 캬캬캬
그리고 걷다가 노트르담 대성당 봤어 왔어 이 아이는 와 봤다는데 나는 안 봐서
같이 들어갔어 나는 구경하고 그 아이는 미사하는곳에 앉아 있기로
늦게 가서 그런지 기다림 없이 바로 들어갔어 후하하하하 이런 행운이 또
여기 구경하려면 줄 엄청 서야하는데 땡큐소마취
여튼 들어가서 구경했어 여기 꼭 와보고 싶었는데 크흐흐 구경하다 보니 중간쯤 보다가 내가 지나가고
뒤로부터 못 지나가게 하더라고 시간을 보니 여섯시가 된 시간쯤이었던 듯
관람 시간이 끝나서 그랬던거 같아 다행히 나는 다 구경했어 캬햐하하하 조쿠나
파리 마지막날 이곳을 한번더 볼겸했는데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더라고 그래서 못 봤어
여기 전망대도 있는데 줄 어마어마하게 길어!!!!!
마침 미사가 있더라고 근대 관광객은 못 들어가게 해 힝;;;;; 내 일행이 저기 앉아 있다구
못 들어가게 막은 사람이 한눈팔때 얼른 들어가서 일행 만나서 나왔어 !!!!
핸드폰 사진과 캠코더 사진으로 뒤죽박죽
에펠탑 봤다 봤어 그것을 내 눈으로 봤어 이때는 정말 또 다시 카메라가 원통했지
아무리 잘 찍어도 잘 나오지가 않아 히이이이이이잉
그나마 핸드폰으로 찍은 요거
그리고 여기가 에펠탑 찍는 가까이서 핫스팟이었나봐
우리는 샤이요궁에서 봐야 에펠탑이 제대로 잘 보인다하여 그곳으로
처음에 가서 봤어 밤 10시 되면 에펠탑 조명이 약10분 정도 반짝 거려
여름에는 색색깔로 반짝인다고 들은거 같아11시에도 12시글쎄?
샤이요궁에서부터 더 가까이 보기 위해서 천천히 걸어갔어 캬하
낮에도 보고 싶어 낮에 제대로 못 봐서 아쉬워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파리는 아쉬운 점이 참 많아
많은 것을 못 봤어
그 전주에 내 여행에서 다시 오지 않을 게 너무 일찍 찾아오는
바람에 모든게 뒤 바뀌어 버렸거든
이때부터는 좋았는데 이때부터 아주 잘 적응하고 잘 다녔는데 말이야
기차에서 그렇게 잘 자는 사람 없을 텐데 나 아주 잘 자 재미난 얘기 나중에 해줄께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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