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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읽어 주는 총장님을 아시나요?” 본문

write/Job & Joy (한경매거진)

“시 읽어 주는 총장님을 아시나요?”

에스에이s 2010. 6. 22. 16:13

사진출처:학교홈페이지


대학에 입학해 졸업 때까지 총장님을 몇 번이나 가까이서 만날 수 있을까? 취업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대학 캠퍼스에서 입학과 졸업행사, 특별한 날이 아니라면 학생들은 총장님을 뵙기란 쉽지가 않다. 하지만 여기 매년 봄이면 총장님의 시 읊는 소리를 들으며 총장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2007년 협성대학교에 취임한 1982년 등단한 시인이자, 대학 총장이신 협성대학교와 최문자총장이 그 주인공이다. 최문자 총장의 제안으로 올해까지 4번째 열린 시 읽어주는 총장행사는 다소 늦은 봄이 찾아오던 2010 4월 대강당에서 진행된 시 읽어주는 총장행사는 저명한 시인들을 초청하고 시인 최문자총장님의 자작시를 낭송하였다.

최문자 총장은 이렇게 취업전쟁을 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시 읽어주는 총장행사는 물론이고, 올해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스승의 날 행사에 보답하고자 캠퍼스의 열정이 살아나는 축제날 직접 배운 마술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총장이라고 하면 다소 멀게 느껴지는 것이 당연지사인데, 협성대학교에서 만은 예외이다.

학교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 읽어주는 총장행사는 정서함양과 면학분위기를 조성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고, 전인적인 인간 양성을 목표로 학생과 교수, 직원들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감성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경제매거진 JOB&JOY 7월호
협성대학교 대학생기자 박선아